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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동 마치광장,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개선 시작 관저동 마치광장, 다시 걷고 싶은 거리로 변화 중 –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도심 한가운데를 걸을 때,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길이 얼마나 될까요?대전 서구 관저동의 중심, 마치광장 일대가 지금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단순한 보도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숨결이 스며든 이곳에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이 본격 추진 중입니다.📌 사업 개요: 보행자의 도시,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시행하는 도시재생형 정비 프로젝트입니다. 이름처럼 단순한 인도 공사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보행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사업명: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위치: 대전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 .. 2025. 4. 28.
대전 방동 도로 공사, 2025년 완공되면 바뀌는 것들 대전 유성구 방동 일대에서 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지나가다 보면 길이 좁아져 있고, 공사차량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어"무슨 공사야?" 하고 궁금하셨던 분들 많으셨죠?이 공사는 바로 ‘국도 4호선 서대전IC~계룡시 두계삼거리’ 도로 확장 사업입니다.📌 공사 개요공사명: 국도 4호선 도로 확장 (서대전IC~두계삼거리)구간 위치: 대전 유성구 방동 ~ 충남 계룡시 두계삼거리연장 거리: 약 5.4km기존 도로: 왕복 4차로확장 후: 왕복 6차로로 확장주요 구조물: 방동저수지 앞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기간: 2020년 착공 → 2025년 6월 완공 예정총 사업비: 약 1,000억 원대🛣️ 왜 이 도로를 확장하나?방동 구간은 대전과 계룡·논산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입니다.하지만 상습 정체와 병목현상이 심했던 구간이기.. 2025. 4. 27.
대전에서 보령까지, 1시간 시대 올까? 보령~대전 고속도로 추진 현황과 기대효과 (2025년 기준)대전에서 보령까지, 지금은 자동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립니다.하지만 조만간 이 거리를 1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는 길이 열릴지도 모릅니다.바로, 보령~대전 고속도로 이야기입니다.📍 왜 이 고속도로가 주목받을까?보령은 충남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대전은 행정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지.이 두 도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직접 연결된 고속도로는 아직 없습니다.이를 해소하고자, 충청남도와 국토교통부가 손을 잡고 새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보령~대전 고속도로 개요총 연장: 약 70km경유지: 보령시 → 부여군 → 논산시 → 계룡시 → 대전시도로형태: 왕복 4차로총 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계획 반영: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 2025. 4. 27.
전세금 걱정 줄여주는 LH 전세임대, 조건부터 신청까지 총정리 2025년기준 지금 알아야 할 LH 전세임대주택 제도 완전정리 (2025년 기준)내 집은 없지만, 내 공간은 갖고 싶을 때.LH 전세임대주택은 그런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현실적인 주거 대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전·월세 가격은 오르고, 보증금은 부담스럽기만 한 요즘.정부가 LH를 통해 전세보증금을 대신 내주고, 입주자는 저렴한 임대료만 내는 전세임대 제도는 꼭 알아두면 좋은 제도입니다.🏠 LH 전세임대란?간단히 말해,LH가 시중의 주택을 대신 전세 계약해주고,입주자는 보증금 일부와 월세만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전세 보증금 대부분을 국가가 부담하기 때문에👉 보증금 마련 부담이 대폭 줄어듭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전세임대는 대상자에 따라 구분됩니다. 크게는 다음과 같아요.1. 일반전세임대.. 2025. 4. 26.
대전 관저동~안영IC 잇는 터널 공사, 2027년 완공되면 달라질 것들 “지금 관저동에서 안영IC 방향으로 터널 공사 중이라는데, 무슨 도로가 뚫리는 걸까?”출퇴근길에 공사차량과 펜스를 보며 궁금했던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이는 바로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 대전시의 대형 도로망 사업입니다.📍 공사 개요: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사업구간: 서구 정림중학교 인근 → 중구 사정교 인근총 연장: 약 2.4km도로 구조:980m 길이 터널 (효자봉 하부 관통)270m 길이 교량 (유등천 횡단)차로 구성: 왕복 4차로 (도로 폭 20m)사업비: 약 1,010억 원국비 430억 원 + 시비 580억 원사업 기간: 2023년 착공 → 2027년 9월 준공 목표📌 왜 이 도로가 필요한가?대전시의 도심부 도로는 만성적인 교통 혼잡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2025. 4. 26.
대전 평촌일반산업단지, 기업이 몰리는 이유는? 대전 서남부 한복판, 조용했던 평촌동과 매노동 일대가 새로운 산업의 숨결로 깨어나고 있습니다.2021년 첫 삽을 뜬 평촌일반산업단지, 일명 ‘평촌산단’은 단순한 산업용지 조성을 넘어 대전 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디에 조성되었을까?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면적: 약 85만 9천㎡ (축구장 120개 이상 크기)총사업비: 약 2,649억 원준공 예정일: 2024년 말이곳은 과거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지역이지만, 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도심과 외곽의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가 깃든 곳입니다. 🏗️ 어떤 기업이 들어올까?평촌산단은 특정 업종에 치우치지 않고 전자부품,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총 17개 업종의 기업을 유치합니다.이는 단지가 단순 생산 .. 2025. 4. 25.
2025년 대전 초등학교 신입생 ‘0명’ 학교 등장,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한겨울의 찬바람이 채 가시지 않은 3월 초,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 분교에는 입학식 현수막도, 새로운 얼굴도 없었습니다.2025년, **대전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가 등장한 것입니다.이 학교는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장.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곽 산골 마을에 위치한 이 작은 분교는 오랜 세월 지역 아이들의 첫 배움터였지만, 올해 처음으로 입학식 자체를 열 수 없게 되었습니다.신입생 0명… 대전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기성초 길헌분교는 신입생 ‘0명’, 전교생도 10명 이하인 상황입니다.이는 대전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발생한 사례로, 교육계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이제 아이들 웃음소리가 점점 멀어집니다.”- 길헌마을 주민 인터.. 2025. 4. 25.
공공임대주택 이렇게 다릅니다|행복·국민·영구임대 한눈에 비교 집을 구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전세’나 ‘매매’지만,현실적으로는 공공임대주택이 더 현실적인 대안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특히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 고령자에게는 국가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이 안정된 삶의 첫걸음이 될 수 있죠.하지만 막상 알아보면 행복주택, 국민임대, 영구임대...종류도 많고, 기준도 다 달라 헷갈리기 마련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이 세 가지 공공임대주택의 차이점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행복주택, 국민임대, 영구임대 비교표구분행복주택국민임대영구임대공급기관LH, SH 등LH, 지자체LH, 지자체대상자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저소득 무주택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소득 기준도시근로자 평균 100~130% 이하평균 70% 이하최저 생계 수준자산 기준완화 (3억~3.3억 이하)..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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