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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2025년 도안신도시 개발계획 총정리|2단계 추진 내용과 관저·유성지역 변화

by eumnic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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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도안신도시 개발계획 총정리|2단계 추진 내용과 관저·유성지역 변화

대전 서구·유성구 일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도안신도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현재는 도안1지구가 대부분 준공,
그리고 2025년을 기점으로 도안2지구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관저동에 거주 중이시거나,
유성권에서 새 아파트를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지금이 도안 개발계획을 점검할 타이밍입니다.

오늘은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정리된 도안신도시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
그리고 이로 인한 관저·유성지역의 부동산 변화 포인트까지 깔끔히 정리해드립니다.


도안신도시란? 한 줄 요약

도안신도시는 대전 서구, 유성구 일대를 중심으로
주거·교육·교통·자족기능을 갖춘 계획형 신도시 개발지구입니다.

  • 1지구: 둔산동,유성온천 일대
  • 2지구: 원신흥동,상대동,덕명동 일대
  • 면적: 총 6.8㎢ 이상

도안1지구: 현재까지의 성과 요약

  • 대전 도심과 연결된 중산층 중심 아파트 단지 조성 완료
  • 유치원~고등학교까지 교육 기반 정착
  • 대형마트, 등 인프라 확보
  • 관저,도안 트램 2028년 개통 예정

도안2지구, 2025년부터 본격 추진

2025년 들어 도안2지구의 토지 보상, 개발계획 변경, 부지 공급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핵심 개발 구역

  • 덕명동 일대: 도시개발구역 지정 추진
  • 상대동~원신흥동: 대전3시립도서관 부지 포함
  • 봉명·진잠 연결축: 트램 정류장 예정지 반경 상권 확대

✔ 예상 변화

  • 초·중학교 신설 예정지 2곳 확정
  • 2025~2027년 민간참여형 아파트 공급 시동
  • 트램·BRT 노선과 연계한 역세권 소형주택지 확대

교통 인프라: 트램이 관저·유성권 흐름을 바꾼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은
2028년 개통 예정이며, 도안신도시를 관통하는 노선입니다.

  • 관저동 → 도안동 → 유성온천역으로 이어지는 메인 축
  • 도안2지구에는 덕명정거장, 상대정거장(가칭) 설치 예정
  • 트램 정류장 반경 500m 이내 상권·전셋값 영향 강함

교육 + 주거 수요는 어떻게 바뀔까?

  • 관저동 학군 포화로 도안2지구로 학군 분산 예상
  • 상대동, 덕명동 일대 중소형 신축아파트 분양 시 대기수요 존재
  • 원신흥~진잠 방면 대로 신설로 차량 통행 흐름 변화

실거주자 vs 투자자, 무엇을 주목해야 할까?

구분실거주자 포인트투자자 포인트
입지 학교·병원·마트 인접 트램 노선 반경 500m
시기 2026~2027년 입주 물량 2025년 분양권/토지 관심
주택 유형 전용 84㎡ 위주 선호 전용 59㎡ 역세권 소형 주목
 

마무리하며

2025년은 도안신도시 개발에 있어
1지구의 마무리와 2지구의 시작이 겹치는 분기점입니다.

관저동에 살고 계신다면,
트램·도서관·분동까지 겹친 변화를 체감하고 계실 것이고,
유성권에 계시다면,
앞으로의 3~5년이 생활권·자산 가치에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개발의 시작은 곧 기회의 시작입니다.
지금 도안지구를 다시 바라보아야 할 이유,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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