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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42

대전사랑카드 7월 1일 조기 시행! 월 3만5천 원 캐시백 혜택, 소상공인도 웃는다 7월 1일부터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대전사랑카드’가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전격 시행됩니다.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이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겁니다.✅ 대전사랑카드란?대전사랑카드는 대전시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지역 내에서 사용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불형 카드입니다.이번 시행안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월 최대 충전한도: 50만 원사용액의 7% 캐시백 지급소비 가능 업종 제한: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 제외가맹점 대상: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즉,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카페 등에서 소비하면한 달 최대 35,000원의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 시뮬레이션7월 3일: 대전사랑카드에.. 2025. 6. 30.
대전 은행동 역전 새벽시장|하루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따뜻한 풍경 대전 ‘역전 새벽시장’, 아침이 기다려지는 이유새벽 4시부터 활기찬 중구의 숨은 명소대전 중구 은행동, 지하철 중앙로역 근처에는아침이 되면 조용했던 거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곳이 있습니다.바로 대전역 뒤편 ‘역전 새벽시장’입니다.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이 익숙한 요즘이지만,이곳에선 여전히 시장 특유의 활기, 상인과 손님 간의 정겨운 대화,그리고 무겁게 담긴 ‘생생한 신선함’이 살아 숨 쉽니다.역전 새벽시장 어디에 있어요?📍 위치: 대전 중구 중앙로 203번길 일대🕓 운영 시간: 새벽 3:30 ~ 오전 8시 (6시 전이 가장 활기차요)🛒 주요 품목: 채소, 과일, 생선, 건어물, 김치, 반찬, 쌀, 떡류 등중앙로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이며,‘대전역 북광장’에서 가까워 철도 종사자나 상인들 사이에서 오래된.. 2025. 6. 29.
길가다 주운 지갑, 경찰서 연락이 왔다면?|점유이탈물횡령죄 처벌과 대처법 우연히 길을 걷다 지갑을 주웠는데, 며칠 뒤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다면당신은 지금 점유이탈물횡령죄의 피의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어차피 길에 버려진 건데?”,“잠깐 보관하려 했을 뿐인데 왜 죄가 되지?”이 글에서는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점유이탈물 횡령죄의 개념과 처벌, 그리고 대처 방법까지쉽고 현실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점유이탈물횡령죄란 무엇인가요?형법 제360조는 이렇게 규정합니다.“점유이탈물, 유실물 또는 표류물을 횡령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에 처한다.”여기서 점유이탈물이란소유자가 있으나 누군가의 사실상 지배(점유)를 벗어난 물건을 말합니다.즉, 누군가 실수로 떨어뜨린 물건, 잃어버린 지갑, 놓고 간 핸드폰 등이 해당됩니다.🔍 사례로.. 2025. 6. 17.
카톡 채권추심, 괜찮을까? 불법 여부 A부터 Z까지 카톡으로 채권추심? 연락 자체는 합법일 수 있어요채무자에게 문자, 전화, 카카오톡으로 채무 상환을 요구하는 행위는 ‘채권추심’으로서 기본적으로는 합법입니다. 하지만 정해진 법적 한도를 넘어서는 경우, 명백한 불법이 될 수 있어요.불법으로 간주되는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밤 9시~아침 8시 사이 반복적인 연락제3자(가족, 지인)에게 채무 사실을 알리는 경우반복적인 협박성 멘트 또는 감정적 압박신분을 숨기고 접근하거나 사칭하는 경우실제 판례로 본 '카톡 채권추심'의 위험성📌 협박성 메시지를 90여 회 보낸 사례 – 징역 6개월한 채권추심자가 “돈 안 갚으면 가족 해치겠다”는 내용을 문자와 카톡으로 수십 차례 보낸 사건.결국 울산지방법원에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금융감독원 공문 논란한때 금감원이 ‘카톡..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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