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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거래소 정지종목 총정리, 1차·2차 대상 리스트 공개
최근 주식 시장에서 큰 이슈가 된 것이 바로 NXT 거래소 정지종목입니다. 한국 최초의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는 빠르게 성장하며 거래 점유율을 확대했지만, 자본시장법상 규정된 15% 룰과 종목별 30% 룰을 준수하기 위해 총 79개 종목을 거래정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NXT 내부에서만 효력이 발생하며, 한국거래소(KRX) 정규장에서는 정상적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종목들이 대상이 되었을까요?
📌 NXT 거래정지 배경
- 15% 룰 : 대체거래소의 전체 거래량은 최근 6개월 기준 한국거래소의 15%를 초과할 수 없음
- 종목별 제한 : 특정 종목 거래량이 시장 전체의 30%를 넘으면 거래정지 대상
- 대상 선정 기준 : 코스피200, 코스닥150 제외 종목 중 거래량 상위 종목부터 순차 적용
이 규정에 따라 NXT는 2단계에 걸쳐 거래정지 종목을 발표했습니다.
📌 1차 정지대상 (26개 종목, 8월 20일~9월 30일)
코스피(14종목)
- SK오션플랜트, SK이터닉스, YG PLUS, 넥스틸, 비에이치, 애경케미칼, 이수페타시스, 일동제약, 일진전기, 제주은행, 콜마홀딩스, 파미셀,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코스닥(12종목)
- KG이니시스, 갤럭시아머니트리, 다날, 미래반도체, 세경하이테크, 온코닉테라퓨틱스, 이뮨온시아, 인투셀, 제일일렉트릭, 청담글로벌, 클로봇, 폴라리스오피스
📌 2차 정지대상 (53개 종목, 9월 1일~9월 30일)
코스피(22종목)
- CJ CGV, HD현대건설기계, HJ중공업, LX홀딩스, 그린케미칼, 대덕전자, 대신증권, 동양생명, 두산퓨얼셀, 롯데관광개발, 산일전기, 삼일제약, 신풍제약, 애경산업, 코스모신소재, 코오롱, 토니모리, 파라다이스, 풀무원, 한화엔진, 해태제과식품, 화신
코스닥(31종목)
- LS마린솔루션, 감성코퍼레이션, 글로벌텍스프리, 대아티아이, 디앤디파마텍, 로보티즈, 바이오플러스, 비보존제약, 비에이치아이, 비올, 비츠로테크, 서울옥션, 솔트룩스, 쓰리빌리언, 아가방컴퍼니,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럭스, 에이프릴바이오, 엑스게이트, 올릭스, 와이바이오로직스, 우진엔텍, 유니테스트, 유진로봇, 지투파워, 코나아이, 티엘비, 퓨쳐켐, 한국비엔씨, 헥토파이낸셜, 현대힘스
NXT 거래정지, 정규장 거래는 가능한가?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사실
📌 투자자가 알아야 할 핵심
- 정규장 거래 가능
- 이번 조치는 NXT에서만 적용되는 것이며, 한국거래소(KRX) 정규장에서는 해당 종목들이 정상 거래됩니다.
- 보유 종목 확인 필요
- 내가 보유한 종목이 NXT에서 거래정지인지 확인하고, 필요 시 KRX를 통한 매매를 활용해야 합니다.
- 추가 조치 가능성
- 시장 점유율 상황에 따라 거래정지 종목이 더 늘어나거나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향후 전망
NXT 거래소의 정지종목 발표는 단순한 제약이 아니라, 제도 안착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입니다. 향후 금융당국이 15% 룰 완화나 거래시간 조정 같은 제도 개선을 검토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복수 거래소 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불편보다는, 장기적으로 투자 환경이 다양해지고 경쟁이 촉진되는 긍정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요약
- NXT 거래정지 종목: 총 79개 종목 (1차 26개, 2차 53개)
- 거래정지 이유: 15% 룰, 종목별 30% 룰 준수
- 정지 시장: NXT 전 거래시장 (정규, 종가, 프리장, 애프터마켓)
- 정규장(KRX): 정상 거래 가능
- 투자자 조언: 보유 종목 확인 → KRX 활용 → 정책 변화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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