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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고즈넉한

도안 호수공원에 책 없는 도서관이 온다?|국회통합디지털센터 완전 정리

by eumnic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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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호수공원에 들어서는 ‘국회통합디지털센터’ 도서관, 어떤 공간일까?

대전 도안동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깁니다.
바로 도안호수공원에 지어지는 미래형 도서관,
국회도서관 분관인 국회통합디지털센터입니다.

기존 도서관과는 전혀 다른,
‘책이 없는 도서관’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이곳은
대전 시민 누구나 지식과 디지털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될 예정이에요.


🏛️ 어디에 어떻게 지어지나요?

  • 위치: 대전 유성구 도안동 도안호수공원 인근
  • 명칭: 국회통합디지털센터 (국회도서관 분관)
  • 규모: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3,000㎡
  • 준공 예정: 2025년 상반기 목표
  • 운영 주체: 국회사무처 + 대전시

도서관과 공공기관이 함께 입주해
정책정보, 법률정보, 학술자료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됩니다.


📡 ‘책이 없는 도서관’? 어떤 시설이 들어설까?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종이책 대신 디지털 정보체험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돼요.

주요 시설

  • 국회도서관 전자자료 열람실
  • 미디어 편집실, 콘텐츠 제작실
  • 메타버스 기반 체험 공간
  • 청소년·성인을 위한 정보활용 교육장
  • 365일 오픈 가능한 공공 학습 공간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이 아닌,
정보를 찾고, 체험하고, 나만의 콘텐츠로 창조하는 공간이 되는 거죠.


🧑‍🎓 누구에게 유익할까요?

대상활용 사례
학생 학술논문 검색, AI 진로체험 프로그램 이용
청년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 창업 콘텐츠 편집
일반인 법률정보 검색, 시민교양 강좌 수강
노년층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시청각 콘텐츠 감상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은 계층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정보 격차 해소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에요.


🏞️ 왜 도안호수공원에 짓는 걸까?

도안호수공원은

  • 쾌적한 자연환경
  • 도안신도시 중심 입지
  • 트램 2호선 예정지 인접

이라는 이점을 모두 갖춘 곳이에요.

여기에 국회도서관 분관이 들어선다면,
주거와 교육, 문화가 공존하는 핵심 복합 생활권으로 완성될 거예요.


마무리하며

도안동 호수공원에 들어서는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대전시민을 위한 정보·문화 플랫폼이 될 공간입니다.

책을 넘기는 공간이 아닌,
지식을 창작하고 소통하는 디지털 도서관
곧 우리 곁에 찾아올 예정이에요.

공사 진행 소식과 개관 일정, 이용방법까지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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